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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 이야기

고양이와 집사의 의사소통






1. 고양이의 울음 소리에 대답해 주세요.


저는 고양이가 소리를 내면 호응을 해 주곤 합니다.

7개월이 된 저희 고양이 '꼬망이'의 경우 아직 중성화 수술 전이라

아직은 드물게 평소보다 큰 울음 소리를 내는데요.


이 때도 저는 "응 왜 꼬망아 무슨 일이야?" 라는 늬앙스의 톤으로 물어보곤 합니다.

그럼 저희 꼬망이는 울음을 이내 멈추고 '아니... ' 왜 울었는지 잃어버린 건지 아무렇지 않게

제 옆으로 다시 돌아곤 하죠^^;;



또한 저희 고양이 초코와 꼬망이가 

"우다다할때에는 제 소리가 

아이들에게 발휘됩니다."



제가 뭔가 하는데 방해를 받았다던가 하면

혼을 내는데요. 

그럼 이녀석들이 우다다 하던 도중에도 멈추고 얌전해 집니다.


그런 모습 보면 아주 행복해 지죠^^




2. 고양이가 울음 소리를 낼때 고양이 주변을 인식 해 주세요.


저희 고양이 초코는 저와 꽤 의사 소통을 잘 하는 편입니다.

그것은 초코는 우선 제게 표현하는데 익숙 한데요.

아마 제가 유심히 초코를 신경썻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울음 소리를 낼때는 

"뭔가 필요하거나 

불만족 스러운 상황"입니다.



집사가 화장실 가서 안나오면 "야옹~" 하고 소리를 내죠? 


저희 초코의 경우는 물이 떨어졌을때 그 근처에서 야옹 거립니다.

보면 물이 없어요. ㅜㅜ 

그럼 저는 신속히 물을 주는데요.

초코는 평소보다 다정하게 '야옹' 하고 대답해 줍니다.


또는 화징실 근처에서 야옹 거릴때가 있습니다.

그건 화장실이 더럽다.

이말 입니다.

더러워서 들어가기가 싫다. 라는 거죠!




3. 장난감으로 놀아주기.


저는 낙시대를 가지고 놀아주는데요~

이게 기가막힙니다.

고양이가 안보일때 이 낙시대에 방울 소리만 내줘도

달려와서 놀아달라고 난리입니다.


고양이에게 

낙시대 장난감은 

"주인과의 스킨쉽"만큼 

"좋은 만족감"을 준다고 합니다.



4.고양이가 행복하다는 신호


"그르렁 그르렁" 

목에서 소리가 나올때!

"꾹꾹이를 할때"


"엄마의 젖을 먹을때 나오는 습관"인데요. 

엄마와 함께 했던 행복했던 버릇이 나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때만큼 행복하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5.내 구역이야! 라고 신호하기!


고양이가 집사에게 또는 주변의 물건에 머리를"부비적부비적" 거리는 이유는
"여긴 내구역이다"라고 표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이마, 턱, 꼬리에 냄새 분비선"을 가지고 있어 
부비적부비적 거리면서 냄새를 묻히고 내 영역이라는 것을 표시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저희고양이 초코가 한달된 꼬망이가 집에 왔을때
꼬망이 방에 자신의 체취를 묻히더라구요.
아마 질투를 느꼇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