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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vorite ]/-뇌- 심리학

NLP 트라우마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뇌구조와 패턴을 구성하는 신경회로화학 물질들은 몸과 마음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쟁의 공포나 자동차사고 가정폭력 왕따 우울증 성폭행과 같은 충격적인 경험은 그 경험이 시간이 오래 지나도 그대로 특정한 신경적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정서적 반응과 중독된 패턴을 만든다. 


과거의 끔찍한 경험의 시간이 현재의 감정까지 지배된 상태로 정신적 신체적인 부조화와 불일치로 고통을 겪게 되는 상태를 트라우마 라고 한다. 


뇌는 각 부분이 비국소성으로 서로 연결된 방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속에 한가지 트라우가가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우리의 뇌는 뇌졸증 환자가 겪는 정도의 심한 후유증과 비유될 정도로 뇌 회로의 심각한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이런 상태가 되면 현재 자신이 가진 소중한 자원과 잠재력을 상실하거나 단절상태를 겪으면서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이 현재 자신의 마음과 몸을 완전히 장악하여 과거속의 자신으로 통제 받게 되는 것이다.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면 약간의 불확실성이나 위험요소에 과민반응하여 새로운 변화를 위한 행동보다는 익숙한 두려움이나 불안에 갇혀 변화하지 않는 좁혀진 경계를 선택하게 만든다.


이러한 트라우마가 오래동안 지속되면 우리안에 나쁜 중독된 패턴이 형성되면서 마음과 몸의 부조화를 겪게 되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 시스템이 균형을 잃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건강한 전체성이 무너지고 혼란을 반복해서 겪게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균형을 잃게 되면 시간이 경과된 이후에도 CR의 현실에서 그 어떤 자극과 위험이 없는 상황에대해서도 불안과 우울, 공황상태를 겪게 되어 장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완전히 잃게 되는 불행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트라우마를 겪게 되면 특정행동을 반복하는 "반복강요"에 사료 잡혀 자신을 힘들게 하는 그 상태에서 스스로 숨게 되는 회피적 동기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