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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요리 노트 ]/국+찌개

디포리 육수 내기


디포리(벤댕이) 육수 내기 ]




재료 : 무, 디포리 7개이상, 양파 반개, 파, 표고버섯 , 다시마





1. 아래와 같이 잘라 줍니다.

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준비하구요.

다시마는 표면을 젖은 행주로 닦아줍니다.



2. 멸치의 경우는 냉장을 제거하지 않으면 쓴맛이 나는데요.

디포리는 내장이 거의 없어서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디포리를 전자렌지에서 40초 정도 돌려주세요.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강한불에 10분 끓여 주다가

다시마를 건져준후 중불로 무가 익을때까지 끓여주세요.

( 약 30분 정도 )



저는 건져내기 좋으라고 이렇게 끓여줬습니다.





육수를 우릴때는 찬물로 시작하셔야 맛 성분 배출이 쉽다고 합니다.


혈관질환에 좋은 오메가 3가 함유된 디포리는 

소화흡수를 도와주고 멸치의 비린맛과 특유의 향이 나지 않아서 

저는 멸치보다 디포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30분정도 끓여주면 본래 물에 3분의 1정도 물이 없어지더라구요 ( ㅜ ㅜ )



디포리 육수는 멸치에 비해

디포리의 맛이 강하지 않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멸치 육수는 냄세에서 부터 멸치 냄세가 강하고 맛에서두 멸치 냄세가 나더라구요!!


저는 떡볶이, 수제비, 된장찌개 등등에 베이스로 넣어주는데요 ~

특별하게 간을 하지 않아도 진국인 맛이 느껴집니다.


저는 주말에 한솥 끓여주면 1리터 정도 안되게 나오는데요~

냉장고에 넣고 요리에 적극적으로 활용중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