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09:48
ICT 탐구영역! 과연 나의 ICT 점수는?
- 1번 문제의 정답은 ‘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입니다!
ICT에 관해서는 기본 중에 기본이 아닐까 하는 문제인데요~ 설명하자면 말 그대로 ICT란 ‘정보통신기술’을 지칭하는데요~ 기존의 IT(정보기술)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추가적으로 알아본다면, ICT는 Communications 즉, 기기나 정보 간의 교류와 통신을 더욱 강조한 명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로 최근 ICT의 동향이 클라우드나 오픈소스와 같은 기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거대한 정보를 다루는 동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빅데이터나 클라우드를 통해 그 사례를 확인할 수 있죠! 그 밖에도 가상현실(VR), 웨어러블, 생체 인식 기술 등 무수히 많은 첨단 기술들이 이러한 ICT의 범주 안에서 개발 및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다른 문제의 해설들을 통해서 이러한 다양한 기술들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할까요~?!
- 2번 문제의 정답은 ‘④ 아쉽게도 기술 개발 중으로 상용화되지는 않았다.’가 되겠네요.
웨어러블 기술은 꾸준히 ICT의 핵심적인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 각종 산업분야들에서 주목하고, 또 기술 개발이 한창 진행되어, 오늘날에는 실제로 상용화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갤럭시 기어’나 ‘구글 글라스 ‘등 여러 제품들이 출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여러 스포츠 브랜드나 헬스케어 분야 등 실생활 속 여러 곳에 걸쳐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웨어러블 장치들은 앞으로 IoT(Internet of Things) 등 다른 기술들과 합쳐져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생활 곳곳에서 밀접하게 사용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 3번 문제의 정답은 ‘⑤ ㄱ, ㄴ, ㄷ’입니다~
즉, 보기에서 언급된 사례 모두 실제로 빅데이터를 이용한 사례인 거죠! 이처럼 빅데이터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데요. 보기 ‘ㄱ’처럼 여러 기업들에서는 이러한 빅데이터를 마케팅의 수단에도 사용되며, 기업의 운영을 결정하는 데에도 거대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죠. ‘ㄴ’ 보기와 같이 공공분야에서도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최근 서울시에서는 심야버스 운영을 시작하면서 최적의 노선을 짜는데 빅데이터를 크게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통신회사의 통화 로그를 분석하여 심야시간대 가장 많은 통화 로그가 분포된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버스의 노선을 짰다고 합니다. 이러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심야버스의 수혜를 받게 된 것이죠! 마지막으로 보기 ‘ㄷ’ 의 사례처럼 거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 장면처럼 심각한 테러와 범죄의 범인을 잡고, 더 나아가서는 방지하는 데까지 활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빅데이터는 클라우드 기술이나 사물인터넷을 통해서 그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거대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또한 이렇게 거대해진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이터마이닝 기술 역시 활발히 개발되고 있으니 앞으로의 활용도 역시 더욱 무궁무진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4번 문제의 정답은 ‘③ 사물들끼리 네트워크를 연결하기에 보안은 중요치 않다.’겠죠?
우선, IoT(Internet of Things), 즉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요즘 가장 뜨거운 ICT이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그만큼 엄청난 관심과 개발, 그리고 상용화 단계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선진국에서는 국가 단위에서의 개발 전략을 세우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발에 착수하고 있죠. 보기에서도 언급되었듯이, IoT는 다양한 분야의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활용하는 기술인데요! 사물인터넷을 적용하여 새로운 사물을 만들기도 하며, 애프터마켓을 통해서 기존에 존재했던 사물에 ‘연결’기능을 추가하여 사물인터넷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이미 헬스케어나,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등 사물인터넷을 활용하여 개발된 사례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다만, 네트워크로 묶여있어 통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오히려 보안상 해킹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은 앞으로 가장 중요하게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죠.
- 5번 문제의 정답은 바로 ‘③ 삼성SDS에서 개발한 ‘생체 인식 인증 솔루션’ 세계에서 2번째로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FADO'에서 인증받았다.’입니다!
네~ 그렇죠. 삼성SDS에서 개발한 생체 인식 인증 솔루션은 세계에서 2번째로 온라인 생체인증 표준으로 인증받은 것은 맞지만, 그 표준의 이름은 FIDO(Fast IDentity Online)가 맞습니다! 너무 유치했나요.. 허허.. 생체 인식 기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이름 그대로 인체에서 얻을 수 있는 망막, 지문, 음성, 얼굴 등의 개별적인 생체 정보들을 이를 개개인의 신원을 확인하거나 범죄자를 가려내는 데에 활용하고 또, 금융 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헬스케어 등의 생활 분야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 방식에는 흔히 알려져 있는 홍채인식, 지문인식, 안면인식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뇌파나 행동을 패턴화하여 인식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방식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비밀번호 등의 보안체계보다 보안성을 훨씬 높일 수 있는 기술이기에 더욱 각광받는 기술이죠!
지문인식 같은 경우는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그 외의 다른 인식 방법들은 인식률과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서 더욱 많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것은 아직까지는 조심스럽습니다. 어서 빨리 개발되어, 비밀번호 찾기의 번거로움이나 열쇠를 놔두고 다니는 불편함이 해소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 6번 문제의 정답은 ‘④ 아직 기술 관련 법제화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 되겠네요.
정답에 대해서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얼마 전 9월 28일부터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즉,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되었습니다! 이 법안을 통해 정부 산하 1만여 개의 기관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의 시스템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예산안이 마련된 건데요~ 이를 통해 민간 부문까지의 클라우드 기술 확산과 발전에 한층 더 속도가 붙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국가 단위에서까지 크게 관심을 갖고 있는 클라우드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우선 보기에서 알 수 있듯이 클라우드 기술은 구름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어원을 따온 것이 맞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컴퓨팅 장치들은 구름처럼 그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모르지만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구름 속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꺼내 쓴다.’ 정도로 귀결되었습니다.
이러한 설명처럼 클라우드 기술은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된 인터넷상의 공간에 정보를 저장하고 또, 쉽게 불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술의 원리나 전문지식을 갖추지 않아도, 원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죠! 또한,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특정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특징은 앞에서 설명드린 각광받는 빅데이터나 사물인터넷 등의 여타 기술과도 연계되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가치가 무궁무진하고 대중들의 관심 역시도 높아져 그 시장의 규모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고, 이미 많은 기업들에서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도 쉽게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특성과 타 기술과의 연계성만으로도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술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