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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가 - 도서 - "무엇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은 바로 '무의식'이다. '무의식'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자유의지에 관한 전통적 견해에 따르면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자신의 뇌에 명령을 내려서 움직인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밝혀졌다. 사실은 무의식이 결정을 하고, 의식은 그 결정을 설명할 이야기를 만든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느끼지만, 신경과학의 최근 실험들은 우리의 뇌가 우리의 행위를 결정하는 것이지,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행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즉 명령을 내리는 주체는 뇌이며, 인간의 자유 의지는 사후에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는 수단일 뿐이거.. 더보기
휴대폰 출력 휴대폰의 경우를 들면. 몇km 마다 중계기를 둠니다. 하지만. 핸드폰의 출력을 몇십배로 올린다면. 몇십 km 마다 중계기를 둬도 되겠죠 휴대폰 서비스 업체에서 보면 엄청 좋아지는거겠죠 중계기 하나가 최소 몇 억에서 몇십억이 든다고 하니깐요 하지만 반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 핸드폰 통화하면.. 사람머리가 무지 아플검니다. 출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건전지 소모도 엄청 되니. 다시 벽돌만한 사이즈의 핸드폰을 들고다녀야할거구요 고주파를 얘를들면 우주탐사 로봇을 생각하면. 화상데이타나 모든 제어 데이타를 보내주기땜시.저주파로는 도저히 불가능할검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화성 탐사 로봇의 경우.. 출력이 전자랜지의 몇백배라고 들었습니다. 그정도면 안테나 근방만 가도 시커멓게 타겠죠... 용도에 따른 출력 배정일.. 더보기
신비한 ‘최면’의 세계 얼마 전 눈에 띄는 기사 하나가 보도되었다. 지난 4월 어느 날 자정 무렵 서울 강변북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회사원이 택시에 치였다. 사고 직후 도로에 쓰러진 회사원은 뒤따라오던 차량들에 차례로 치여 사고 현장에서 5.5㎞나 떨어진 곳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맨처음 사고를 낸 택시기사는 붙잡혔지만, 그 외 피해자를 무참하게 들이받은 다른 차량들은 찾을 수 없었다. 사고의 목격자들이 10여 명에 달했지만, 캄캄한 밤에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라 아무도 차량 번호판을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게 한 달여의 시간이 흐른 후 결국 경찰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최면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목격자 중 한 명이 용의차량 중 한 대의 차종과 색상, 그리고 차량번호 네 자리를 똑똑.. 더보기